원서접수 12일부터
[베리타스알파 =김해찬 기자] 휘문고가 2023 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회통합에서만 80명을 모집하며, 면접 없이 전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추첨은 16일 본교에서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18일 개별 통보한다.
서울 광역자사고인 휘문고(서울 강남)는 정시에 강한 교육특구 대표 학교다. 교육특구 대표학교인 만큼 서울대 등록자 실적도 정시실적이 압도적이다. 베리타스알파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시결과가 집계되지 않은 2023대입에서 5명의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대입에선 수시 3명, 정시 29명 총 3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1학년 대입에서 수시 5명, 정시 17명으로 총 2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해 전국 21위에 올랐다. 2020학년에도 수시 6명, 정시 17명으로 총 23명의 등록자를 배출해 전국 17위를 기록했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관련기사
김해찬 기자
khc@veritas-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