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2일부터
[베리타스알파 =김해찬 기자] 대광고가 2023 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전형 2명, 사회통합 37명을 모집하며 면접 없이 전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직접 접수만 가능하며 추첨은 16일 본교에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8일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대광고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의 기독교 사학이다. 2021년 기준 서울 16개 광역단위 자사고 중 장학규모가 가장 큰 학교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베리타스알파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3수시에서 1명의 서울대 최초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학년 서울대 등록자는 모두 3명(수시2명+정시1명)이었다. 2021학년에는 2명(수시), 2020학년 2명(수시), 2018학년 3명(1명/2명)의 실적을 냈다. 2019학년에는 서울대가 등록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고교취재를 통해 조사한 합격자는 6명(2명/4명)이었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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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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