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 2.07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성균관대의 마감직전 오전10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1.84대1을 기록 중이다. 1518명 모집에 2789명이 지원했다. 마감전날 오후5시까지는 11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이었지만 2일 오전10시 모두 미달이 해소된 상태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이 1.58대1(모집 737명/지원 1165명), 나군 일반이 2.08대1(781명/1624명)이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각축지인 의예는 15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2.2대1을 기록중이다. 약학은 3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2.07대1이다.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31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1.74대1이다.
성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4.76대1(모집 1498명/지원 7128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대는 2023정시 원서접수를 오후5시 최종마감한다.

<마감직전 미달 없어>
마감직전 오전10시 기준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가군 일반전형에서 인문과학계열이 1.04대1(192명/199명)로 경쟁률이 가장 낮은 상태다. 글로벌경제학 1.13대1(38명/43명), 한문교육 1.27대1(15명/19명), 컴퓨터교육 1.27대1(15명/19명), 경영학 1.27대1(101명/128명), 교육학 1.35대1(17명/23명), 전자전기공학부 1.49대1(94명/140명), 건설환경공학부 1.5대1(24명/36명) 순으로 1.5대1을 넘지 않는 경쟁률이다.
<마감직전 최고 글로벌융합학부 6.5대1>
마감직전 오전10시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일반의 글로벌융합학부로 2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6.5대1이다. 써피스디자인 5.11대1(19명/97명), 동양화 2.78대1(18명/50명), 서양화 2.21대1(19명/42명), 의예 2.2대1(15명/33명), 의상학 2.19대1(16명/35명), 시각디자인 2.11대1(19명/40명), 약학 2.07대1(30명/62명) 순으로 2대1을 넘는 경쟁률이다.
6개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나군 일반의 경우 글로벌경영학 4.77대1(43명/205명), 글로벌리더학 3.2대1(30명/96명), 소프트웨어학 3.12대1(50명/156명), 사회과학계열 1.83대1(215명/393명), 공학계열 1.78대1(293명/523명), 자연과학계열 1.67대1(150명/251명) 순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전형일정>
원서접수는 2일 오후5시 마감한다. 의예 면접은 7일 실시하며 실기의 경우 미술학 10일, 디자인학 11일, 스포츠과학 12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2월6일 이전 발표할 예정이다.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7일부터 9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