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 1.23대1, 사회통합 0.68대1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성남외고의 2023학년 최종경쟁률은 1.12대1이다. 208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8명 늘고, 지원인원은 8명 줄면서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다. 지난해 최종경쟁률은 1.21대1(200명 모집/241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23대1(167명/205명), 사회통합전형이 0.68대1(41명/28명)이었다.

<일반 1.23대1.. 독일어 1.52대1, 영어 1.31대1>
2023학년 성남외고의 최종경쟁률은 1.12대1(208명 모집/233명 지원)이다. 지난해 1.21대1(200명/241명) 보다 소폭 하락했다. 모집인원은 8명 증가한 반면, 지원인원은 8명 하락한 영향이다. 2019학년 1.4대1(200명/279명), 2020학년 1.7대1(200명/340명), 2021학년 1.13대1(200명/226명), 2022학년 1.31대1(200명/210명)의 추이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올해는 하락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23대1(167명/205명), 사회통합 0.68대1(41명/28명)이다. 두 전형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 일반전형 경쟁률은 1.31대1(160명/210명), 사회통합 경쟁률은 0.78대1(40명/31명)이었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최고경쟁률은 독일어다. 4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1.52대1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 1.31대1(42명/55명), 일본어 1.05대1(41명/43명), 중국어 1.02대1(42명/43명) 순이다. 사회통합에서는 모든 전공어가 미달을 빚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사회통합 역시 독일어가 기록했다. 독일어 0.9대1(10명/9명)에 이어 영어 0.7대1(10명/7명), 중국어 0.6대1(10명/6명), 일본어 0.55대1(11명/6명) 순이다.
<잔여일정>
원서접수 이후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9일 이내다. 2단계 자소서 원서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면접은 29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31일 이내다.
<성남외고는>
성남외고는 공립으로 2006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꾸준한 대입실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는 고교다. 가장 최근인 2022학년에는 수시7명 정시1명 총8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1학년에는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0학년에는 수시로만 1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고교의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2019학년을 제외하고 2018학년 대입에선 수시7명 정시2명 등 9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