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6일까지.. 2차신청 진행중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시립대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학년 교사대상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17일(수)과 22일(월) 오후6시에 두 차례 열린다.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6시부터 6시30분까지 2023학년 서울시립대 입학전형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며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는 학생부 작성과 진로진학 지도사례 공유,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는 2020학년부터 2022학년 전형별 입시결과 분석과 질의응답이 예정돼있다. 설명회 종료 후 만족도 조사도 10일간 이뤄진다.

신청은 16일(화) 오후4시까지다. 1차 신청을 마치고 2차 신청이 진행 중에 있다. 입학처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팝업과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국 고교 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개별신청은 불가하다. 고교별 신청 인원 제한은 없다.

서울시립대는 시립대에 관심있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재학생 멘토와 함께 25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가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17일과 22일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2023학년 입학전형 안내부터 지난 3개년 입결 분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는 2023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939명을 모집한다. 수시 전형별로 학종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373명,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80명, 고른기회Ⅰ 143명, 사회공헌/통합 34명, 총630명이다. 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 196명, 실기(교과) 29명, 총225명, 논술전형은 77명, 실기전형은 7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종(서류형)을 제외하고 학종전형 모두 1단계 서류평가100%으로 3배수를 정한 뒤, 2단계 서류평가60%와 면접40%를 합산한다. 올해 신설된 학종(서류형)은 서류평가100%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교과 지역균형선발은 교과100%, 논술전형은 논술70%와 교과30%의 합산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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