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일고는 2023학년 8월 개별상담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담은 내달2일부터 3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8월2일과 8월4일은 각 오전/오후 상담을 진행하며, 8월10일, 8월17일, 8월25일, 8월31일은 오후 상담만 진행한다. 예약은 홈페이지 로그인 이후 입학안내-예약하기-상담 메뉴에서 접수를 받고 방문상담이나, Zoom온라인 상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상담일을 입력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을 미리 준비해 참여하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전국단위 자율학교인 한일고는 매년 서울대 등록실적에서 일반고 정상권에 올라 자율학교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가장 최근인 2022학년에는 18명(수시5명+정시1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1학년 12명(6명+6명), 2020학년 19명(9명+10명), 2018학년 17명(8명+9명)으로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대가 등록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던 2019대입에서는 자체조사 결과 18명(11명+7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냈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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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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