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일부터 선착순 50명.. 서울 내달8일부터 선착순 100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숙명여대가 2022 권역별 교사대상 진로진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험생의 진학준비와 고교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두 차례 진행한다. 1회차는 내달18일(월) 오후1시부터 3시30분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경남 지역 고교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회차는 내달28일(목) 오후2시부터 4시30분까지 숙명여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입학처장/부처장의 숙명여대 학과와 교육과정 소개, 입학팀장의 2022학년 전형결과와 2023학년 전형안내, 책임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학생부 모의평가와 피드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신청은 내달1일 오전10시부터 7일 오후1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2회차는 내달8일 오전10시부터 14일 오후1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 교사에 한해 개별 문자로 안내가 발송될 예정이다.

2023 모집요강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올해 정원내 수시 1108명(50.5%) 정시 1084명(49.5%)으로 총 2192명을 모집한다. 교육부의 정시 확대 기조에 따라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 943명에서 올해 1084명으로 141명 확대됐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의 경우 총 501명(22.9%)으로 숙명인재Ⅰ(서류형) 161명(7.3%), 숙명인재Ⅱ(면접형) 270명(12.3%), 고른기회 70명(3.2%)이다. 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 254명(11.6%), 논술전형은 논술우수자 227명(10.4%)이다. 정시에선 일반학생으로 가군 926명(42.2%), 나군 158명(7.2%)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