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7일부터 선착순.. 고교별 최대 5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고려대는 서울 지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28일(화)부터 30일(목), 7월5일(화)부터 7월7일(목)까지 총 6일간 서울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에서 진행한다. 오전10시 11시30분 오후2시 3시30분 등 1일 4타임으로 나눠 50분간 운영한다. 1타임 당 4개교가 신청 가능하다. 2023학년 입학전형 안내와 2022학년 고교별 입시 결과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7일(화) 오전10시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고교 교사만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고교당 최대 5인까지 참석을 권장한다. 신청 접수 후 2주 이내 확정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고대는 서울 지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 2023전형안내와 2022입결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고려대 제공
고대는 서울 지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 2023전형안내와 2022입결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3 모집요강에 따르면 고대는 수시에서 2533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에서 870명, 학종 학업우수형915명 계열적합형495명 사이버국방5명 기회균등178명, 실기/실적70명이다. 주요 전형의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80+서류20으로 일괄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 국 수 영 사/과탐(택2)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다. 의과대학을 제외한 자연계는 국 수 영 과탐(택2)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자연계 의과대학은 국 수 영 과탐(택2) 중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학종 일반전형 학업우수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70+면접30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 국 수 영 사/과탐(택2) 4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다. 의과대학을 제외한 자연계는 국 수 영 과탐(택2) 중 4개영역 등급합 8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자연계 의과대학은 국 수 영 과탐(택2) 중 4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일반전형 계열적합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60+면접40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업우수형과 비교해 2단계에서 면접의 비율이 10% 높고 서류의 비율이 10% 낮은 특징이다. 수능최저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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