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70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인하대는 서울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수는 21일(화) 오후5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다. 5시부터 20분간 입학처장 인사말과 대학 소개가 진행되며 5시20분부터 7시까지 2023학년 전형 주요사항과 변경사항 안내, 2022학년 전형별 입시결과 분석, 2022학년 학종 면접 시연 등이 진행된다. 7시부터 8시까지는 교사간담회와 식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참석한 고교는 전형별 지원/합격 현황이 담긴 고교별 입시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2일(목)부터 14일(화) 오후3시까지다. 입학처 홈페이지 고교연계 프로그램 신청란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이다. 세부사항은 행사 전 개별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인하대는 서울지역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21일 진행한다. 2023학년 전형 주요사항과 변경사항 안내, 2022학년 전형별 입시결과 분석, 2022학년 학종 면접 시연 등이 진행된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3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하대는 학종 1677명, 논술 469명, 교과 401명, 실기/실적 84명으로 2631명을 모집한다. 올해 학종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미적용하며 자소서를 폐지하며 수험생의 부담을 줄인 변화가 있다. 기존 교과(지역추천인재)가 교과(지역균형)으로 전형 명칭이 변경됐으며 학교장 추천 인원도 고교당 7명에서 추천인원 제한이 없어진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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