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간담회 토크콘서트 본교방문상담.. 신청 20일 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동국대는 2023 대입을 앞두고 전형안내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6일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대상과 방식에 따라 3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10일(화)부터 7월1일(금)까지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질의응답 중심 토크콘서트 ‘라이브톡’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줌(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기존의 일방향적 강의형 입시설명회를 벗어난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대학 전형안내 영상을 시청하고 궁금한 점을 입학사정관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설명이다. 매주 화~금요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석인원에 제한은 없다.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사간담회와 본교방문상담 두 가지다. 교사간담회는 고교별 전형결과를 분석한다. 온라인 줌(ZOOM)화상회의로 진행한다. 매주 화~금요일 진행한다. 본교방문상담은 교사가 동국대 입학처를 방문해 고교별 전형결과와 분석을 상담하는 형태다.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한다.

신청은 20일(수) 오전10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고교별 담당교사 1인이 신청하면 된다. 라이브톡의 경우 교사에게 화상회의 링크가 발송되면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동국대는 2023 대입을 앞두고 3가지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3전형계획을 보면, 동국대는 올해 정원내 2928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1671명, 정시에서 1257명이다. 논술전형을 축소하고 학종 Do Dream/Do Dream(소프트웨어)전형을 확대했다. 교과(학교장추천인재) 전형방법을 기존 교과60%+서류종합40%에서 교과70%+서류종합30%로 교과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학종 1단계 선발배수를 Do Dream/Do Dream(소프트웨어)은 작년 3배수에서 올해 4배수로, 고른기회는 작년 3배수에서 올해 5배수로 확대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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