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일부터 10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삼육대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5월부터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대학 입학관계자가 고교를 방문해 대면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학년 대입전형 안내와 2022학년 대입전형 결과 안내로 구성된다. 신청 인원에 따라 자료집을 사전에 우편으로 배부한다. 특히 삼육대는 약학대학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관련 입시 대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설명회는 중요한 기회겠다.
신청은 1일부터 10일까지다. 온라인 고교별 신청이며 홈페이지의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단 내달 11일, 13일, 27일, 6월17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확정일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 고교가 많은 날짜는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삼육대는 정원 내로 1137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수시에서 799명으로 교과(일반) 171명, 교과(학생부교과우수자) 205명, 교과(고른기회) 41명, 학종(신학특별/재림교회목회자추천) 147명, 학종(세움인재) 178명, 예체능인재/실기우수 57명이다. 정시는 가군 220명, 다군 118명으로 338명을 모집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지난해 세움인재로 약학과를 모집하지 않았다면 올해부터는 약학과를 모집한다. 일반전형의 수능반영 비율이 계열별로 반영방법에 변화가 생겼으며 공통적으로는 전년 탐구 1과목 반영에서 올해 2과목 반영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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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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