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2일까지 신청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가톨릭대는 수험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를 5월부터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입학 설명회는 내달 10일(화)부터 7월15일(금)까지 운영한다.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1,2학년도 참석 가능하다. 전년도 입시결과 안내와 2023학년 전형 안내, Q&A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요 시간은 50분 이내다. 인원은 10명 이상 참석 가능하다. 방역 준비가 된 강의실과 컴퓨터, 빔프로젝터가 필요 항목이다.
같은 기간 동안 교사 간담회도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학 설명회와 동일하게 전년도 입시결과, 2023학년 전형, Q&A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50분 이내다. 필요 사항은 방역 준비가 된 간담회 장소다.
신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교 교사가 진행 희망 일시를 2개 입력해 신청한다. 이후 대학에서 교사와 개별 연락해 진행 일자를 확정한다. 신청결과 조회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방문일 전일이나 방문일 오전 진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은 가톨릭대 내부 행사로 설명회 진행이 불가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다. 단 비수도권 지역은 교사 간담회만 진행한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타교 일정 중복시도 조정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 상담은 별도 전화 문의해야 한다.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가톨릭대는 올해 정원 내로 179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교과 270명, 학종 701명, 논술 179명이며 정시는 648명 모집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교과(지역균형)의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했으며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를 완화했다. 논술에서 전형요소별 실질 반영 비율을 변경했다. 전년 논술 86.6%, 교과 13.4%에서 올해 논술 88.6% 교과11.4%로 논술 실질 반영 비율을 높였다. 정시는 자연계 일부 단위에서 과탐 선택시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문사회 자연과학/공학 음악과 단위에서 영어등급별 환산점수를 변경했으며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의 영어 가산점을 변경했다. 자연과학/공학계열의 한국사 가산점도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