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까지 선착순 접수.. 고교방문/온라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여대가 2023학년 수시 입학설명회를 고교방문 온라인 두가지 형태로 나눠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다시 학생 대상 입학설명회, 교사간담회로 나눠 모두 4개 유형으로 진행되는 셈이다. 4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4개 유형의 설명회에서 최대 2개 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4월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해당 일시에 신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됐다면 별도의 확인 없이 입학설명회가 최종 확정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입학설명회는 고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 대입전형을 안내한다. 교사간담회는 고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2023전형의 주요 특징과 진학지도를 안내한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는 학생 대상 실시간 온라인으로 2023학년 대입전형을 소개한다. 온라인 교사간담회는 교사 대상 실시간 온라인으로 2023전형의 주요 특징과 진학지도를 안내한다.
서울, 경기, 인천 소재 고교는 4개 유형 모두 신청 가능하고, 이외 고교는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입학설명회를 진행하는 학교는 빔프로젝트, 컴퓨터, 마이크, 음향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2023 전형계획에 따르면 서울여대는 올해 수시/정시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1630명 중 수시모집으로 931명을 선발한다. 학종에서 바롬인재서류 249명, 바롬인재면접 162명, SW융합인재 29명, 기독교지도자 23명, 고른기회89명, 교과전형 186명, 논술전형 120명, 실기/실적 73명을 모집한다. 정시는 가군 316명, 나군 110명, 다군 273명으로 699명을 모집한다. 주요변경사항은 학종 바롬인재와 플러스인재가 각 바롬인재서류와 바롬인재면접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바롬인재서류는 서류평가 100%로 일괄합산하며 그 외 학종은 1단계 서류100%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50+면접50으로 진행한다. 학종 서류에서 바롬인재서류를 제외한 학종은 자소서를 반영하지 않는다. 바롬인재서류는 올해 면접고사도 폐지했다. 논술은 작년 논술70+교과30에서 올해 논술80+교과20%로 논술고사 비중이 증가했다. 교과와 논술에서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