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사간담회, 4월18일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이화여대가 2023학년 대입을 앞두고 ‘온라인 교사간담회’와 ‘고교교사 방문상담’ 일정을 최근 공개했다. 교사간담회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세 차례 진행한다. 방문상담은 5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 평일에 진행한다.

교사간담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세 차례 진행한다. △1차 5월2일 오후5시 △2차 5월3일 오후5시 △3차 5월4일 오후5시다. 3차는 농어촌 고교를 위한 간담회다. 내용은 2022학년 입학전형 결과분석과 2023학년 입학전형 주요사항 안내, 고교별 입학전형 결과자료 제공과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8일 오전10시부터 22일 오후5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고교별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방문상담은 5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엔 오후 1시30분과 3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엔 오전10시, 오후1시30분, 오후3시다. 시간당 1개의 학교만 신청 가능하다. 방문상담은 교사가 신청 후 대학에 방문해 고교 정보를 소개하고 전년 전형결과와 이화여대 입시에 대한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내달 11일 오전10시부터 16일 오후5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화여대는 올해 고교방문설명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추후 2023학년 전형안내 동영상을 제공한다. 교사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전형 안내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발송할 예정이다. 자료 신청은 4월 말에 접수하고, 발송은 5월 초에 할 예정이다.

2023전형계획을 보면, 이화여대는 올해 정원내 3134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2089명, 정시에서 1045명이다. 학종(미래인재/고른기회)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논술(논술전형), 실기/실적(어학특기자전형/과학특기자전형) 모집인원을 축소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학종(미래인재/고른기회/사회기여자) 제출서류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며 제출서류를 간소화한다.

이화여대가 5월부터 교사간담회와 교사방문상담을 진행, 내달 선착순 접수한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가 5월부터 교사간담회와 교사방문상담을 진행, 내달 선착순 접수한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