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3월2일부터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대광고가 올해 1학기 1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1학년 64명, 2학년 78명, 3학년 63명으로 205명이다. 1학년은 정원내 일반 31명, 사회통합 33명으로 64명을 모집한다. 2학년은 정원내 일반 39명, 사회통합 39명으로 78명을 모집한다. 3학년은 일반 26명, 사회통합 37명으로 63명을 모집한다. 정원외로는 1학년 15명, 2학년 15명, 3학년 14명을 모집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자사고가 없는 시/도의 중학교를 졸업하고 해당 지역 고교에 재학 중인 자 등이다. 한 가지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3월2일 오전9시부터 3일 오후5시까지 접수한다.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1층 교무실에 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사회통합 등 모든 전형은 공개추첨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4일 개별 통보한다. 대광고 관계자는 “전형 일정은 변동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며 “전편입생 모집은 3월 초, 3월 말, 5월, 7월, 10월, 12월로 연 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광고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의 기독교 사학이다. 1947년 개교 이후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됐고, 2011년부터 자사고로 운영 중이다. 지난 1기 재지정평가에서 서울 자사고 가운데 최상위권 성적을 받아 모범적인 학교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가장 최근인 2022학년의 경우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2021학년 2명(수시), 2020학년 2명(수시), 2019학년 6명(수시2명/정시4명), 2018학년 3명(1명/2명), 2017학년 3명(1명/2명) 등을 기록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