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 22.7%, 치의예 87.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연세대가 2022정시에서 36%의 3차 누적 충원율을 기록했다. 총 모집인원 1668명 중 601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405명, 2차 133명, 3차 63명이다.

3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약학이다. 16명 모집에 23명이 추합해 143.8%다. 컴퓨터과학과가 125.8%로 뒤를 이었다. 충원율이 한 바퀴를 넘긴 곳은 약학 컴퓨터과학의 2개 모집단위다. 

연세대는 2021정시에서 3차까지 충원율 현황을 공개했는데, 누적 34.9%였다. 1417명 모집에 494명이 추합했다. 1차 357명, 2차 108명, 3차 29명이 추합한 결과다.

3차 추합자는 18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4차 이후는 20일 오전10시부터 저녁9시까지 전화로 통지한다.

2022정시에서 연세대가 36%의 3차 누적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연세대 제공
2022정시에서 연세대가 36%의 3차 누적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연세대 제공

<2022 연세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3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약학과다 16명 모집에 23명이 추합해 143.8%다. 1차 9명, 2차 9명, 3차 5명이 추합했다. 컴퓨터과학과가 125.8%(1차23명/2차10명/3차6명/모집31명)로 뒤를 이으며 한 바퀴를 넘겼다. 

반면 추합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도 있다. 불어불문학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작곡과 식품영양학과(인문) 식품영양학과(자연) 실내건축학과(인문) 실내건축학과(자연)의 8개 모집단위는 1~3차 통틀어 추합이 없어 충원율 0%를 기록했다. 다만 앞으로 남은 일정에 따라 추합이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불합격자는 앞으로 진행될 추합 일정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의 격전지인 의예는 3차에서는 추합이 없다. 44명 모집에 1차 9명, 2차 1명으로 총 10명이 추합해 22.7%의 충원율이다. 치의예는 24명 모집에 1차 7명, 2차 9명, 3차 5명으로 총 21명이 추합해 87.5%를 기록했다.

톱3에 이어 치의예과87.5%(7명/9명/5명/24명) 경영학과81.8%(91명/23명/12명/154명) 응용통계학과80.6%(16명/6명/3명/31명) 수학과78.9%(12명/2명/1명/19명) 전기전자공학부76.1%(43명/15명/9명/88명) 생명공학과73.9%(9명/6명/2명/23명) 화공생명공학부63.9%(12명/8명/3명/36명) 생화학과60%(5명/4명/0명/15명) 신학과48.1%(8명/4명/1명/27명) 물리학과43.8%(7명/0명/0명/16명) 도시공학과40%(3명/1명/2명/15명) 경제학부37.6%(37명/4명/0명/109명) 산업공학과31.3%(5명/0명/0명/16명) 시스템생물학과30.8%(2명/1명/1명/13명) 신소재공학부30.4%(5명/5명/4명/46명) 건축공학과30%(4명/3명/2명/30명) 기계공학부29.8%(12명/4명/1명/57명) 성악과29.2%(6명/1명/0명/24명) 교육학부27%(7명/2명/1명/37명) 대기과학과25%(2명/1명/0명/12명) 언론홍보영상학부25%(2명/2명/2명/24명) 의류환경학과(자연)25%(2명/0명/0명/8명) 정치외교학과24.4%(8명/2명/1명/45명) 간호학과(자연)23.5%(4명/0명/0명/17명) 천문우주학과23.1%(3명/0명/0명/13명) 의예과22.7%(9명/1명/0명/44명) 독어독문학과22.2%(4명/0명/0명/18명)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22.2%(2명/0명/0명/9명) 영어영문학과18.6%(4명/3명/1명/43명) 글로벌융합공학부16.7%(1명/0명/0명/6명) 인공지능학과16.7%(1명/0명/0명/6명) 사학과16%(2명/2명/0명/25명) 지구시스템과학과15.4%(2명/0명/0명/13명) 간호학과(인문)15%(2명/1명/0명/20명) 화학과14.3%(3명/0명/0명/21명) 의류환경학과(인문)14.3%(1명/0명/0명/7명) 철학과13%(3명/0명/0명/23명) 심리학과13%(2명/1명/0명/23명) 사회학과12.5%(2명/1명/0명/24명) 문화인류학과12.5%(1명/0명/0명/8명) 사회복지학과11.8%(1명/1명/0명/17명) 체육교육학과11.1%(3명/0명/0명/27명) 융합과학공학부(ISE)11.1%(2명/0명/0명/18명) 중어중문학과10.5%(2명/0명/0명/19명) 생활디자인학과10%(1명/0명/0명/10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9.4%(3명/0명/0명/32명)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8.8%(3명/0명/0명/34명) 아동/가족학과(인문)8.3%(0명/0명/1명/12명) 행정학과7%(3명/0명/0명/43명) 문헌정보학과6.7%(0명/1명/0명/15명) 노어노문학과5.9%(1명/0명/0명/17명) 교회음악과5.9%(1명/0명/0명/17명) 스포츠응용산업학과4.2%(1명/0명/0명/24명) 순의 충원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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