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열' 3개 문항.. 해설/출제배경 14일 공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 수시 모의논술 문제를 최근 공개했다. 서울과기대 모의논술은 별도 신청 없이 문제지를 다운받아 언제든 응시 가능한 특징이다. 모의논술 문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제 배경과 해설은 14일 오후 2시에 공개한다. 서울과기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온/오프라인으로 시행했던 논술 모의고사를 올해는 문제/출제배경/해설 온라인 공개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울과기대 논술 특징은 인문계열 논술을 폐지한 점이다. 따라서 모의논술은 자연계열 3개 문항이 담겼다.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 수시 모의논술 문제를 최근 공개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 수시 모의논술 문제를 최근 공개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2022학년 수시요강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수시에서 1503명을 모집한다. 교과433명, 학종의 경우 학교생활우수자343명 첨단인재60명 국가보훈대상자27명 기회균형56명 평생학습자72명이고, 논술217명, 실기68명이다. 논술은 교과30%+논술70%를 반영해 217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는 반영하지 않는다. 올해 논술고사는 자연계열에서만 실시하는 특징이다. 논술고사는 3개문항으로 출제한다. 시험 시간은 100분이며, 출제 범위는 수학I, 수학II, 미적분, 확률과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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