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대학별 온라인 상담관에서 신청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성균관대가 9월8일 '1대1 대입정보 상담데스크(HELP SKKU)'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학정보를 얻기 어려운 올해 상황에서 2021 성균관대 입학전형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31일 오후2시부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학별 온라인 상담관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은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두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담내용은 2021 전형계획 주요사항/전년도 입시 결과 안내, 입학관련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단 성균관대는 학생부 검토를 통한 합격 가능성 예측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1회에 한해 가능하며 희망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도구의 사전 테스트도 제공한다. 

상담은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두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9월8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2시간 동안 '1대1 대입정보 상담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31일 오후2시부터 '어디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계열모집655명 학과모집915명 고른기회40명 논술우수532명 예체능특기/실기우수자103명을 모집한다. 계열모집과 학과모집은 서류100% 전형이며 학과모집의 일부학과에서 면접을 실시해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는 논술60%+교과30%+비교과10%로 구분해 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앞서 성균관대는 올해 지원자 전원 학생부 비교과를 만점처리한다고 밝힌 바있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은 국수탐(2개평균) 중 2개 등급합 4이내+영어2등급+한국사4등급 이내다. 인문계열 중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조건이 더 강화된다. 국수탐(2개평균) 중 2개 등급합 3이내+영어2등급/한국사4등급 이내다. 인문계 전 모집단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1개 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연계는 국수(가)과(2개평균) 중 2개 등급합 4이내+영어2등급/한국사4등급 이내다. 자연계 중 소프트웨어학 반도체시스템공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은 국수(가)과(2개평균중) 중 2개 등급합이 3이내로 강화된다. 영어2등급/한국사4등급 이내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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