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단과대학 이동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성신여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첨단/통합학부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된 학부는 2021 수시부터 정원내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된 첨단학부는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AI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 5개다. 통합학부로는 경영학부 법학부 스포츠과학부 3개가 있다. 이와 별도로 사회복지학과는 기존 Health&Wellness College에서 사회과학대학으로 단과대가 변경됐다.
신설학부별 세부전공과 모집인원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세부전공은 수학/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핀테크 전공으로 나뉜다. 전체모집인원은 116명이고 정원내 수시모집인원은 82명이다. △화학/에너지융합학부는 세부전공은 화학/스마트에너지 전공이다. 전체모집인원 58명, 수시인원 43명이다. △AI융합학과는 AI전공/지능형IoT전공으로 나뉘고 전체모집인원 131명, 수시인원 81명이다. △바이오신약의과학부에는 바이오신약/글로벌의과학전공이 있다. 모집인원 50명, 수시인원 38명이다. △바이오헬스융합학부는 바이오헬스서비스/식품영양학 전공이 있다. 전체모집인원 60명, 수시인원 40명을 선발한다. △경영학부는 경영학/글로벌비즈니스 전공으로 나뉜다. 전체모집인원 98명, 수시인원 65명이다. △법학부는 기존 법학과/지식산업법학과에서 공통학부로 통합됐다. 전체모집인원 100명, 수시인원 68명이다. △스포츠과학부는 스포츠레저전공과 운동재활전공으로 구분된다. 모집인원60명 정원 정시로 선발한다.
스포츠과학부를 제외한 신설학부 모두 수시에서 학종 교과 논술로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학종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방법은 서류100%다.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을 각각20%, 학업역량을40% 반영해 평가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 인원을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를 합산한다. 면접평가시 일반 모집단위는 인성20%+적공적합성/학업역량50%+발전가능성3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교직소양20%+전공적합성/학업역량50%+교직 발전가능성30%로 평가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서류100%로 선발하고 지원자격에서 학교생활우수자와 차이가 난다. 학종 전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100%이고 수능최저기준이 있다. 법학부, 경영학부 기준 국영수(가/나)탐 중 2개 등급합 6이내(영어 포함시 2개 등급합 5이내), 첨단학부 기준 국영수(가/나)탐 중 2개 등급합 7이내다. 논술우수자는 논술70%+학생부30%을 더해 평가한다. 수능최저는 교과전형조건과 같다. 수시원서접수기간은 9월24일부터 28일까지다. 논술고사 일정에 변동이 있다. 기존 10월11일 하루에서 10월10일/11일 양일로 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