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개인면접만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경인교대가 코로나 상황을 이유로 2021수시 면접고사 방식과 일정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인면접만 실시하고 면접일정은 12월4일 하루 시행으로 변경됐다.
기존 학종의 수시면접 방식은 개인면접60%+집단면접40% 이었다. 개인은 10분, 집단은 조별로 35분동안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개인면접과 별도로 집단면접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협동심, 리더십을 평가했던 만큼 바뀐 면접방식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접일정은 기존 일반전형기준 12월4일, 특별전형기준 12월12일 실시에서 모든전형이 12월 4일, 하루에 면접을 보는 것으로 변경됐다.

경인교대는 2021수시에 349명(58.2%)들 선발하며 작년과 동일한 수시비중을 보였다. 경인교대는 수시에서 학종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인 교직적성전형으로 324명 모집하고 고른기회전형에서 25명 모집한다.(정원내기준) 학종에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원서접수기간은 9월23일부터 9월25일 오후다섯시까지다. 원서접수기간 내 자소서 수정이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16일 오후2시, 최초합격자 발표는 12월24일 오후2시다. 입실시간 등 면접관련 세부사항은 1단계 합격자 발표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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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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