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2회 온라인 3회

[베리타스 알파=박동주 기자] 광양제철고가 2021학년 자기주도학습전형 입학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입학설명회는 오프라인 2회 온라인 3회로 모두 5회차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1회차는 내달 5일, 2회차 11월14일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1회차 내달 26일, 2회차 10월17일, 3회차 10월31일이다. 시작 시간은 모두 오전10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광양제철고 3층 대규모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설명회는 추후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가 공지될 예정이다. 

각 설명회 신청은 2주 전부터 설명회 하루 전까지, ‘광양제철고 누리집-입학안내-입학설명회안내- 게시글 내 있는 신청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단, 오프라인 1회차 설명회는 26일 오전10시부터 할 수 있다. 중복 신청은 안 되며 변경할 사항이 있을 시 입학부로 전화하면 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최대2명까지 신청을 받으며, 코로나19 상황 따라 진행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지난해 광양제철고는 정원내기준 224명을 모집했다. 일반전형인 미래인재가 55명, 지역인재는 22명을 뽑았다. 사회통합전형으로는 기회균등 11명, 사회다양성 11명을 모집했다. 체육특기자는 13명이고 포스코임직원자녀는 112명이었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출결사항을 합산해 160점 만점으로 2배수 이내의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해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합격자를 가렸다.

광양제철고는 광양제철소 등 포스코 관련 임직원 자녀의 교육문제를 해소하기 설립된 학교다. 2010년 자사고로 지정돼 2012학년부터 전국단위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대 등록현황이 공개돼지 않은 2019대입에선 수시로만 서울대 합격자 5명을 기록한 것이 확인됐다.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5명(수시4명+정시1명)을 배출해 전국 순위로는 14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6명 중 5명이 수시로 등록했다. 

광양제철고가 2021입학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오프라인 설명회 2회, 온라인 설명회 3회 진행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 따라 진행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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