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공주대는 교육부의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12억50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목적은 대입전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소재 대학 33개교, 비수도권 소재 대학 42개교 등 총 75개 대학이다.

공주대는 올해에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 동안 공주대가 추진해온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 등에 대한 노력과 향후 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가지고, 대학입학전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고등학교와 상호 협업관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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