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매 확보.. 시험 기간도 1주에서 3주로 늘려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명대는 총학생회와 코로나19 대응 안전 확보를 위해 기말시험이 있는 6월부터 재학생 등 출입자에 티슈형 손소독제를 추가로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명대와 총학생회는 이를 위해 티슈형 손소독제 1만매를 확보했으며, 필요한 이들에는 마스크 등도 나눠줄 계획이다.

동명대는 기말시험 시행 기간도 기존 1주에서 3주간으로 늘리며, 최소 인원으로 분반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동명대는 지난 3월2일부터 전교생 온라인학습을 해 왔으며, 4월6일부터는 사전허가 얻은 소규모수업(15인이하)에 국한해 발열체크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대면(對面)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교직원-보직교수-학생회 등이 협력해 편성한 발열측정팀을 매일 가동해, 제1정문과 제2정문에서 열화상카메라 등으로 발열체크 등을 하고 있다. 학부등록 재학생 전원에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지급한 바도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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