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영재학교] 광주과고 90명 모집.. 원서접수 내달 26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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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영재학교] 광주과고 90명 모집.. 원서접수 내달 26일 개시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02.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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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각 우선선발.. 지난해 경쟁률 9.98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과학영재학교 광주과고는 2021학년 신입생 정원내 90명, 정원 외 9명 이내를 모집한다. 전형방법의 큰 변화가 없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단계 합격자의 규모에 대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 전원 선발’로 밝혀 인원을 명시하진 않았다. 우선선발을 1,2단계 전형에서 각각 선발할 수 있다고 명시한 부분도 동일하다. 1단계에서 우선선발을 실시할 경우 제출서류만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되는 셈이다. 

올해 원서접수는 내달 26일부터 4월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도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종합적 문제해결력 평가,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를 거쳐 7월23일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2014학년부터 과고에서 영재학교로 전환해 모집을 시작한 광주과고는 GIST(광주과학기술원) 한켠에 자리해 첨단과학 클러스터 내에 입지했다. 인근에 막강한 연구 인프라 영향과 GIST 연구경쟁력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영재학교라 할 수 있다. 대입실적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대입에서는 25명 전원이 수시로 서울대에 합격했다. 진학실적이 공개된 2018대입에서는 22명 전원이 수시로 서울대 등록했다. 원년실적인 2017학년 대입의 서울대 등록자 11명과 비교해 실적이 두 배로 늘었다. 이공계영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고교인 만큼 이공계특성화대 실적도 상당하다. 2018학년 대입에서 KAIST 23명, 포스텍 5명, GIST대학 6명, DGIST 1명 등이 이공계특성화대로 진학했다. 

광주과고는 2021학년 신입생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를 모집한다. 전형방법의 큰 변화가 없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단계 합격자의 규모에 대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 전원 선발’로 밝혀 인원을 특정하지 않았다. 우선선발을 1,2단계 전형에서 각각 선발할 수 있다고 명시한 부분도 동일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광주과고는 2021학년 신입생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를 모집한다. 전형방법의 큰 변화가 없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단계 합격자의 규모에 대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 전원 선발’로 밝혀 인원을 특정하지 않았다. 우선선발을 1,2단계 전형에서 각각 선발할 수 있다고 명시한 부분도 동일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국단위/지역인재 각 45명‘, 정원내 90명 모집.. ‘1,2단계 우선선발 실시’>
지난해에 이어 모집인원이 동일하다. 정원내 90명, 정원외 사회통합전형 9명 이내다. 광주과고는 정원내 모집인원 90명 중 절반인 45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전국단위 선발이다. 지역인재선발은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광주 소재 학교(담양고서중 한재중 장성남중 남평중 포함)를 최근 1년 이상 다닌 졸업자/졸업예정자, 법령에 의해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되면서 광주에 최근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정원내 전형과 정원외 전형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전형방법은 모든 전형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1단계 전형은 학생기록물 평가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부 등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통해 영재성과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기록물 평가를 통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 전원을 선발한다. 이전에는 2단계 전형대상자를 사전에 700명 내외로 정했던 적도 있지만 2019학년부터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 전원 선발’로 명시해 정확한 선발인원은 알 수 없다. 

2단계 전형은 종합적 문제해결력 평가다. 수학과학 분야의 기초 소양과 종합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지필고사로 수학능력을 평가한다. 먼저 요강을 공개한 경기과고와 인천영재 2단계 전형일과 동일하게 5월17일에 실시한다. 매년 전국 8개 영재학교가 일정을 통일해 같은 날 실시한다. 2단계 전형으로 150명 내외의 3단계 전형대상자를 선발한다. 

3단계는 영재성 다면평가다.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글로벌 융합 과학인으로서의 자질과 탐구역량 잠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단계 전형을 거쳐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의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각 단계 평가에서는 이전 단계의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올해도 1,2단계 전형에서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지난해 요강에서 1,2단계 전형에서 각각 우선합격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밝혔던 내용이 올해도 유지됐다. 우선합격자로 선정되더라도 다음 단계 전형의 일부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불참 시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사회통합전형은 정원내 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3단계 합격발표 이후 출신학교 교육과정에 불성실하게 참여하거나 징계를 받는 등 광주과고 교육과정 수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 경우 최종합격 되지 않을 수 있다. 

<원서접수 내달 26일부터 4월2일까지>
광주과고는 올해 내달 2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4월2일까지 가능하다. 4월2일부터 5월8일까지 서류평가를 진행한 후 5월8일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공개할 계획이다. 1단계 합격자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2단계 전형에 접수해야 한다. 

2단계 전형은 5월17일 실시한다. 2단계 합격자는 6월12일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2단계 합격자도 6월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접수기간 동안 3단계 전형에 접수해야 한다. 3단계 전형은 7월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23일 입학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서류평가 ‘미반영 항목 유의’.. 수학/과학교사만 ‘교과교사 추천서 작성가능’>
서류 제출방법은 인터넷 접수와 우편제출 서류로 나뉜다. 인터넷 접수 사이트에 입력하는 서류는 자기개발계획서, 담임교사 추천서, 교과교사 추천서 등이다. 추천서는 지원자가 인터넷 원서를 접수한 뒤 입력이 가능하다. 교과교사 추천서는 수학교사 또는 과학교사만 작성할 수 있다. 서류평가에서는 외부 경시대회 입상실적, 영재학급/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수학과학 등 교과에 관련된 인증시험 또는 능력시험 점수 등이 반영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우편제출 서류는 입학원서 개인정보제공/이용동의서 학생부 등이다. 원서는 인터넷 접수 후 출력물의 해당란에 본인의 서명(날인)과 학교장 직인을 받은 후 제출한다. 정보제공이용동의서도 인터넷접수 후 출력해 서명 또는 날인 후 제출하면 된다. 학생부는 ‘원본대조필’ 및 학교장의 직인과 간인을 받은 후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가 고등학교 재학생인 경우 출신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부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중1 재학생인 경우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학생부를 제출한다. 검정고시 합격자인 경우 합격 증명서와 비교평가 성적증명서(없는 경우 성적증명서)를 각각 1부 제출한다. 외국 유학 학생은 해당국가 전 학년 성적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한다. 

중1,2학년 재학생과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추가로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다. 추가제출 서류 역시 우편으로 제출한다. 중1,2학년 재학생은 상급학교 진학 허가서가 필요하다. 해당 학교의 학업성적관리위원회 또는 조기 진급/졸업/진학 평가위원회 등에서 심의해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광주과고 양식에 따른 상급학교 진학 허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광주과고는 다른 영재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요강을 통해 의학계열 진학자를 배제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올해 요강에서도 “의/치/약학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교에 지원할 수 없음, 의/치/약학계열 대학에 응시할 경우 진학에 대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없고 본교가 정하는 교육지원비를 전액 반환해야 함”이라고 명시했다.

<지난해 경쟁률 9.98대1 ‘2년연속 상승’>
지난해 광주과고의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9.98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90명 모집에 898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경쟁률 9.07대1(모집90명/지원816명)보다 상승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전국단위 13.89대1(45명/625명), 지역인재 6.07대1(45명/273명)이었다. 2019학년에는 각 11.96대1(45명/538명), 6.18대1(45명/278명)으로 전국단위는 경쟁률이 상승했고, 지역인재는 소폭 감소했다. 정원외 9명 이내를 모집한 사회통합전형도 46명이 지원해 5.11대1을 기록해 전년 5대1(9명/45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최근 6년간 광주과고의 경쟁률은 2015학년 9.03대1(90명/813명)에서 2016학년 9.40대1(90명/846명)로 소폭 상승했다가 2017학년 8.39대1(90명/755명), 2018학년 7.41대1(90명/667명)로 2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2019학년 9.07대1(90명/816명)을 기록하며 학령인구가 대폭 감소하기 전인 2016학년 수준을 회복했다. 2020학년에는 9.98대1(90명/898명)로 2년 연속 상승세다. 인근에 막강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된 강점과 대입실적의 상승으로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전국 8개 영재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정원내 모집인원 절반을 지역인재로 모집하는 광주과고는 모집인원 전원을 전국단위 선발하는 여타 7개 영재학교에 비해 절대적인 경쟁률은 낮은 편이다. 

한편 광주과고의 2020학년 입학설명회 일정은 공개 전이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경기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한국영재는 설명회 일정을 취소했다. 나머지 학교들의 경우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설명회를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추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실시여부 등이 공개될 예정으로 참석 희망자는 학교 홈페이지를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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