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영재학교 입시 ‘큰 변화 없나’.. ‘변별’ 영재성검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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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영재학교 입시 ‘큰 변화 없나’.. ‘변별’ 영재성검사 유지
  • 손수람 기자
  • 승인 2020.02.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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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소집면접 1단계' 제안 나와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1학년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의 향배는 어떻게 될까.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하면서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를 준비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진 상태다. 그간 정부 정책의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영재학교와 과고의 학생선발방식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당시 교육부는 영재학교 지필평가 폐지, 입학전형 사교육영향평가 실시, 영재학교/과고 동시모집 등을 개선방안의 구체적 예시로 제시했다. 이어 12월 서울과고가 서울교육청과 함께 2021학년 선발제도 개선방안을 내놓자 현장에선 영재학교 전체의 입시변화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미 공개된 경기과고와 인천영재의 2021학년 모집요강을 살펴본다면 올해 영재학교 입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두 학교 모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단계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재성검사도 같은 날 치를 예정으로 확인됐다. 아직 모집요강이 나오지 않은 나머지 영재학교 6곳 역시 지난해와 전형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 실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필고사 폐지여부를 포함한 영재학교 입시개선에 대한 논의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과고 입시와 관련해서도 교육당국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지난해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에 위탁한 과고 입시 개편방안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됐지만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교육당국과 학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입시혁신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에서 사교육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점을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공감대가 크기 때문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그동안 입시에서 사교육 영향력을 배제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 자체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고액의 사교육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은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이른 시기부터 학생들의 행동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을 토대로 영재성의 유무를 판단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달리 국내에선 영재학교 출범초기부터 많은 학교를 세우다 보니 사교육이 집중된 양상을 띤다”며 “실제 교육부는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통해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의 사교육 유발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동안 별다른 논의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으로 훈련된 학생들로 영재학교가 채워진다면 이공계 인력의 경쟁력 약화는 피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입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2021학년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의 향배는 어떻게 될까.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하면서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를 준비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진 상태다. 다만 이미 공개된 경기과고와 인천영재의 2021학년 모집요강을 살펴본다면 올해 영재학교 입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세종영재 제공
2021학년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의 향배는 어떻게 될까.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하면서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를 준비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진 상태다. 다만 이미 공개된 경기과고와 인천영재의 2021학년 모집요강을 살펴본다면 올해 영재학교 입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세종영재 제공

<2021영재학교 입시 전망.. ‘급격한 변화는 없을 듯’>
영재학교의 입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작지 않음에도 아직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올해 상반기까지 영재학교와 과고의 학생선발방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었다. 그렇지만 이후 별도의 추가적인 방침을 내놓은 것은 없으며, 영재학교에게 뚜렷한 지침을 전달한 바도 없었다고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2021학년 영재학교 입시는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국 8개영재학교는 지난해 모두 3단계 입학전형을 실시했다.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검사, 3단계 캠프로 정형화된 형태의 입시를 치른 것이다. 1단계는 학생기록물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자소서 관찰소견서 등의 서류를 입학담당관이 검토해 종합적으로 영재성을 판단한다. 이어 2단계는 지필시험인 영재성검사를 진행한다. 영재성 사고력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8개교가 동시에 실시하는 특징이다. 3단계는 영재성캠프 전형으로 하루 또는 이틀간 실시한다. 합숙과정에서 토론과 면접, 논술, 팀과제 수행 등 다양한 방법의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 ‘지필시험’ 영재성검사 폐지?.. 올해 8개교 ‘5월17일 실시 유력’
당장 올해 영재학교 입시에선 지필평가 형태의 ‘영재성검사’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전국 8개영재학교 가운데 모집요강을 공개한 경기과고와 인천영재의 2개교는 5월17일 영재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 학교는 3단계인 영재학교 입시의 큰 틀도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원서접수가 사실상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다른 영재학교들도 전형의 특별한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8개교가 동시에 영재성검사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그간 준비해왔던 대로 지필평가와 캠프 등을 대비해도 문제가 없는 셈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영재성검사 폐지여부로 쏠린 배경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의 일부 내용 때문이다. 당시 교육부는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의 사교육 유발요인을 정비하기 위해 선발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선방안의 예시로 ‘영재학교 지필평가 폐지’가 거론되면서 현장의 궁금증도 증폭됐다. 실제 영재성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선발과정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는 만큼 올해 입시가 바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당시에도 입시의 급격한 변화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입시를 앞두고 예고 없이 전형방법을 바꿀 경우 수요자들의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통상 영재학교 입시를 단시간에 준비하기는 어렵다고 여겨진다. 3단계에 걸친 세밀한 평가가 이뤄지는 데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경쟁도 치열하다. 갑작스럽게 평가방식이 변경된다면 오랜 기간 입시를 준비해왔던 수험생들이 낭패를 볼 수 있다”며 “그동안 지필평가가 학생을 변별하는 것에 가장 큰 역할을 해온 측면도 부정할 수는 없다. 현재의 선발방식을 유지하면서 영재성검사를 폐지한다면 학교 입장에서도 대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2,3단계전형 난이도 하락?.. ‘출제기조 변화 어려워’
출제기조의 큰 변화도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교육 유발요인을 정비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입장이 ‘사교육 배제’를 고심해왔던 영재학교들의 기존 출제방향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일각에서 전형변화는 없더라도 올해 입시에서 난이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었다. 교육부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통해 영재학교와 과고 입학전형의 사교육영향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한 데다, 영재학교 입시에서 대학과정을 포함한 내용은 물론 올림피아드 수준의 문항들도 다수 출제됐다는 시민단체의 문제제기도 이어졌다. 서울교육청과 서울과고 역시 지난해 12월 ‘2021학년 서울과고 선발제도 개산방안’을 발표하면서 선행학습 효과를 배제하고 입시 사교육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문항 출제를 확대하겠다는 변화를 예고했었다.
 
교육계에선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 전반을 대비한 사교육이 과열됐다는 진단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그렇지만 영재학교 난이도를 하향 조절하는 등의 변화를 고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 힘을 받는다. 그동안 영재학교들은 지속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내 출제’라는 원칙을 지켜왔다. 교육당국이 예시로 제시했던 사교육영향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실제 고난도 문항들도 중학교 교과서와 참고서를 기반으로 출제했다고 영재학교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서울과고 한 관계자는 “철저하게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며, 출제 이후 중학교 교사들을 모셔서 중학교 과정을 혹시나 벗어나진 않았는지 검토도 한다. 각 문제는 중학교 무슨 교과의 어떤 단원 몇 페이지까지 명시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매년 출제유형을 바꿔온 것 역시 유형화된 학습을 막아 사교육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사교육은 복기한 기출문제를 통해 수강생들이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맞춰 반복훈련 하는 방식을 따른다. 입시문제가 유형화될 경우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셈이다. 서울과고 관계자는 “매년 유형훈련을 배제한 출제를 지향한다. 학교 입장에선 사교육이 따라오지 못할 문제를 출제하느라 매년 바꾼다. 다만 사교육과 끝없는 평행선을 걷는 것 같다. 사교육 입장에선 많은 정보를 통해 학생들을 훈련시키지만, 학교 입장에선 훈련을 통한 만들어진 영재는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애초부터 영재학교들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던 만큼 올해 2,3단계 전형의 난이도가 특별히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 8개영재학교가 2019학년 출제했던 입학시험 수학문항의 55.2%가 중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사걱세의 분석은 늘 그렇듯 과장된 측면이 있다. 사걱세는 대부분의 문제가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에 단골로 출제되는 유형이라고 강조했지만, 최근 영재학교 기출문항의 경향은 확연하게 다르다. 선행학습을 필요로 하거나 경시대회 유형의 문항은 꾸준히 줄었다. 반면 중등 교육과정 내에서 심화 수준의 개념을 활용하는 문항들의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며 “애당초 영재학교들도 사교육 훈련으로 만들어진 영재를 배제하기 위해 매년 고민하기 때문이다. 서울과고가 열린문항 출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부분 역시 이 같은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선발방법 다양화 ‘주목’.. ‘지역인재 우선선발 확대’
각 학교별로 선발방식을 다양화하는 추세가 확대될 가능성은 있다. 입시의 큰 틀은 유지한 상태에서 우선선발 등을 통해 소폭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영재학교 입학생의 수도권 출신 쏠림에 대한 비판이 높은 상황인 만큼 ‘지역인재 우선선발’ 확대여부가 올해 입시에서 주목된다. 이미 서울과고는 올해 지역인재 우선선발 최대 인원을 기존 41명에서 82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인천영재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모집요강에서도 지역인재 우선선발 인원을 배정했다. 향후 영재학교 입시에서 지역균형선발이 늘어날 수 있다고 여겨지는 대목이다.

서울과고의 경우 2021학년부터 2단계 통과자 가운데 지역인재 우선선발 인원을 최대 두 배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는 41개지역에서 각1명 이내로 선발했지만, 올해는 각2명 이내로 변경된다. 41개지역은 서울지역 25개자치구와 서울이외 16개광역/시도를 말한다. 서울의 25개자치구는 강남 강동 강서 강북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동대문 도봉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구 중랑이며, 전국의 16개광역시/도는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세종 울산 제주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이다. 모집정원 120명(2020학년기준) 중 지역인재로 선발 가능한 최대 인원이 41명에서 82명으로 증가하는 셈이다.

인천영재와 세종영재 역시 서울과고와 유사하게 2단계 영재성검사 통과자 중 3단계 전형을 면제해주는 지역인재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인천 10개자치구(군)과 인천 이외 16개광역시/도에서 각1명 이내로 선발한다. 우선선발 지역은 인천의 계양구 남동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강화군 옹진군, 인천 이외의 광역시/도에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제주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으로 모두 26곳이다. 세종영재의 경우 지난해 2단계 전형 통과자 가운데 세종 소재 중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8명 이내를 우선선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별도로 선발해오던 지역우수자 모집인원이 10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면서 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과고 입학전형 개편방안.. 소집면접 1단계 전환>
과고 입시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는 어느 정도 진전된 상황이다. 실제 서울교육청이 지난해 서교연에 위탁한 ‘과고 입학전형 개선방안 연구’가 최근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기간 KAIST 입학처장으로 근무하며 영재학교/과고 입학전형 전문가로 통하는 이승섭 교수가 연구를 주도하면서 교육계의 이목도 쏠렸다. 연구진은 최종적으로 과고 입학전형의 2단계 소집면접을 1단계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공통문항의 난도를 낮춘다면 과도한 사교육 유발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서울권 소재 과고인 세종과고와 한성과고의 입학전형을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과고 입학전형의 마지막 단계인 소집면접을 1단계로 옮기고, 면접 공통문항 난이도를 이전보다 낮추는 것이 연구진이 제안한 내용의 골자다. 서류평가와 공통문항을 포함하는 면접까지 치러 모집인원의 1.2~1.3배수 정도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한 후, 2단계 출석면담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대부분의 과고는 1단계 서류평가와 면담, 2단계 소집면접의 방식으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서류평가와 함께 치러지는 면담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진정성을 검증하고 추가자료를 확보하는 과정이다. 지원자가 자소서에 기록한 수학 과학 관련 탐구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하고, 학생부의 독서활동 등에 기재된 내용에 관해서도 신빙성을 확인한다. 2단계 소집면접의 경우 중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의 과학/수학 관련 창의적 문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연구진은 사실상 출석면담과 소집면접의 순서를 맞바꾸는 것을 제안한 셈이다. 특히 연구진들은 개편안을 통해 기존 2단계에서 치러지던 공통문항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공통문항 대비 목적으로 확대된 사교육의 영향력을 줄이고, 중학교 공교육 정상화 위배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현재의 과고 입시에선 학생들의 내신성적이 절대평가인 성취도평가제로 반영된다. 1단계 전형에서 학생들을 충분히 변별하기 어려워지면서 2단계 소집면접의 공통문항 난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소집면접을 1단계로 이동한다면 보다 쉬운 수준의 문항으로도 학생 변별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판단으로 보인다. 사교육 유발요인이 일정 부분 제어되는 셈”이라며 “출석면담이 2단계에서 실시하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출석면담 대상 학생수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함께 실시됐던 출석면담의 비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연구진의 제안이 향후 과고 입시 개선방안에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연구결과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서교연의 연구결과와 제안은 현재 문제되는 사교육 유발과 관련해 제시된 하나의 제안일 뿐 실제 적용되는 방향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 실제 도입과 관련해선 교육청 내 검토와 논의도 필요하지만 아직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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