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명지대가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전형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9 2차 MJ대입공감’ 프로그램을 내달 4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달 4일 오후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한다. 명지대 자연캠(용인) 창조예술관 5층 2535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3일 오전12시까지 받는다.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상단 메뉴의 고교-대학연계 항목을 통해 신청페이지로 이동 가능하다. 고교생/학부모 150명 선착순 모집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동행하는 경우에도 각각 신청해야 한다. 

등록과 개회사를 진행한 후, 프로그램은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2시10분부터 4시까지 보성고 배영준 교사가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대입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과목선택 방법을 안내하고 자소서 작성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어 4시부터는 명지대 장미정 책임입학사정관이 2021학년 명지대의 입학전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MJ대입공감 프로그램은 명지대가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자기주도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시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명지대 전형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명지대가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전형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9 2차 MJ대입공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내달 4일 오후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내달 3일 오전12시까지 받는다.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가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전형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9 2차 MJ대입공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내달 4일 오후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내달 3일 오전12시까지 받는다. /사진=명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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