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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입잣대] 외국인 유학생 경희대4727명 '최고'.. 성대 고대 중대 연대 톱5'12.6%증가'16만165명..중국 44% 최다, 베트남 몽골 일본 미국순
  • 강태연 기자
  • 승인 2019.09.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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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4년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희대로 472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626명에서 101명 증가한 수치다, 성균관대는 4189명(전년 3853명), 고려대 4189명(4850명), 중앙대 3387명(2770명), 연세대 3322명(3140명) 순으로 많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이 같은 내용의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와 교육통계서비스를 분석한 자료를 25일 전했다. 대학원에서도 경희대가 1368명, 전문대 중에는 제주한라대가 947명으로 가장 많았다. 2019년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은 16만165명으로 전년 14만2205명 대비 1만7960명(12.6%p) 증가하고, 10년 전인 2009년 7만5850명과 비교하면 2배이상 크게 증가했다. 학위 과정의 유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어학연수와 같은 비학위과정의 유학생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988올림픽 개최 이후 기존 1천명 안팎에서 2천명을 넘어섰다. 2001년에는 정부와 교육당국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종합방안’과 중국 출신 유학생 급증 추세로 수가 늘어났다. 2010년 이후에는 경제 발전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상승과 한류바람과 함께 대학들의 유학생 유입대책들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급증한 원인으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마트폰, 반도체 등 산업 경쟁력 강화와 BTS(방탄소년단)와 같은 K-Pop 열풍 등과 함께 대학들의 장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유입 대책들을 꼽았다.

일반, 교육, 산업, 각종 대학 등 4년제 대학 전체에서는 11만1858명으로 전년 9만9806명 대비 1만2053명(12.1%p)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천명 이상인 학교는 가천대 등 35개교였다.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146명(1410명), 가천대 1123명(919명), 경북대 1068명(1062명), 명지대 1196명(750명/제2캠), 부산대 1080명(1070명), 세종대 1679명(1367명), 숭실대 1592명(1324명), 영남대 1385명(815명), 우석대 1128명(552명), 이화여대 1743명(1782명), 인천대 1940명(512명), 인하대 1635명(1374명), 전남대 1231명(1146명), 전북대 1231명(1133명), 호남대 1054명(982명), 홍익대 1489명(1154명/서울캠) 등이다.

일반, 전문, 특수, 대학원대학 등 대학원 전체에선는 3만5506명으로 전년 3만1484명 대비 4022명(12.8%p)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희대로 1368명으로 전년에는 1152명에서 216명 증가한 수치다. 성균관대 1204명(920명), 서울대 1130명(1330명), 연세대 963명(976명) 순으로 나타났다. 외에 고려대는 559명(562명)이고 이화여대의 경우 628명(668명)이다.

전문대의 경우 제주한라대가 947명으로 전년 677명 대비 270명 증가했다. 제주한라대 다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500명 이상인 전문대는 부산과학기술대 909명(790명), 성덕대 723명(756명), 한국영상대 648명(223명), 전북과학대 508명(166명) 순이다.

유학생들의 국가별 학생수는 중국이 7만1067명으로 전체 비중의 44.4%로 가장 많지만, 비율이 해마다 하락하는 추세다. 2018년에는 6만8537명으로 48.2%, 2017년의 경우 6만8184명에 55.1%로, 10년 전인 2009년에는 5만5025명으로 유학생 수의 72.5%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수는 올해 3만7426명으로 전체의 23.4%를 차지고하고 있다. 중국과는 반대로 베트남 유학생 수는 2009년 2549명에서 14배이상 대폭 증가했다.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가 하락하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신드롬, K-Pop 열풍, 한국 드라마,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앞으로도 비슷한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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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연 기자  kangty@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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