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첫발 내딛는 고3 수험생 대상, 안전한 알바 선택 기준과 '일' 가치 전해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고교생들을 위해 '드림즈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한 노동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즈 클래스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로 나가기 전 '일(work)'의 의미를 전하고 안전한 알바 선택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한 청소년 노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일의 의미와 첫 알바의 가치 ▲알바를 안전하고 똑똑하게 시작하기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카페드림즈(Cafe DREAMZ)'를 통해 무료 음료와 굿즈를 제공한다.
알바몬은 오는 12월 9일까지 부산/대구/구미/통영 등 영남권 일대 15개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드림즈 클래스 투어를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근로기준법, 청소년 노동 상식 등 첫 알바 체크포인트는 물론 사회 경험이 진로와 취업으로 연결된 실제 사례도 전한다. 이를 통해 사회생활의 첫 단추이자 커리어의 출발점으로써 알바가 갖는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실제 지난 19일 대구 계성고, 20일 부산 학산여고에서 진행된 투어 현장에선 "알바몬에서 알바를 구했다"며 휴대전화를 보여주고, 알바몬 공식 캐릭터 '모니' 인형탈과 함께 사진 촬영을 즐기는 등 학생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한 학생은 "대학 입학 전 알바몬을 통해 앞으로 인생에 도움이 될 일 경험도 쌓고, 용돈을 벌어 여행할 계획"이라며 "알바몬에서 '경험'으로써 갖는 '일'의 가치를 알려줘 더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알바몬은 이번 드림즈 클래스 투어 시작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의 '고른 기회 전형'을 지원하는 교사 봉사 단체 '사다리 교사단'에 500만원을 후원하며 청년 응원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알바몬은 청소년들의 진로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다리 교사단과 지속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수험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일과 여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알바투어'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부산/통영/경주 등 지역에서 알바를 하며 여행도 할 수 있는 대외활동 이벤트로 청년에게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청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상생형 브랜드 캠페인이다. 동시에 총 1억원 상당 선물을 매주 증정하는 퀴즈 프로모션 '알바투-억'도 진행하고 있다.
황서현 잡코리아/알바몬 모멘텀마케팅 팀장은 "드림즈 클래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3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알바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ESG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의 일 경험에 즐거움을 더하는 '알바투어' 원정대 모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