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차를 맞은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 약 일주일 만에 2만 명 참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이사 우태경)의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 ‘첫 알바는 천국이지’가 누적 참여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알바천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이달 13일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 '첫 알바는 천국이지'를 시작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은 지난 21일 2만 명의 누적 참여자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해 프로모션 참여 규모(약 4만 명)의 절반을 약 일주일 만에 채운 셈이다.

올해는 알바 응원금 지급 대상자를 작년보다 2배 늘어난 200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장점이다. 알바 응원금은 자신이 번 알바 급여와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해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대상자는 내년 1월 중 발표한다.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 '첫 알바는 천국이지'는 알바천국을 통해 알바를 구하는 2007년 출생 고등학교 3학년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알바천국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후 알바 공고 조회 및 지원 등 구직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거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근 도장'을 찍어 선정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프로모션 참여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알바천국 마케팅실 권현경 상무는 "알바천국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이후 알바를 하고 싶은 이유로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가 1위를 차지했다"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첫 알바를 경험하며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도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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