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내달16일 오전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가 고교생 대상 진로찾기 프로그램인 '2024년 Dream Search'를 진행한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8월25일 동국대 서울캠에서 연다.

행사는 크게 상담존, 특강존으로 구분된다. △상담존에서는 23개 학과 전공상담, 입학상담, 적성검사 등을 진행한다. 참여 대학 및 학과는 불교대학(불교학부/문화유산학과), 문과대학(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영어영문학부/사학과), 법과대학(법학과), 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전공/북한학전공/광고홍보학과), 경찰사범대학(경찰행정학부), 경영대학(경영학과), 사범대학(교육학과), 예술대학(영화영상학과), 이과대학(통계학과/물리학과), 바이오시스템대학(식품생명공학과/의생명공학과), 공과대학(화공생물공학과/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건축공학부), 첨단융합대학(컴퓨터·AI학부/시스템반도체학부), 약학대학(약학과) 등 다양하다. △특강존에서는 동국대 입학전형 안내와, 인문/자연계열 재학생이 합격사례를 발표한다.
사전신청은 8월16일 오전10시부터 23일 오전10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사전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다과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 동국대 주요 변화사항을 살펴보면, 무전공 열린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정원 229명 규모로, 인문 119명, 자연 11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교과 학교장추천인재로만 인문/자연 각 5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 열린전공학부로 입학한 신입생은 1학년 2학기말 전공을 결정한다. 문과/이과/법과/사회과학/경찰사법/경영/공과/첨단융합대학 내 전체 학(부)과/전공 중 선택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