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29일 오전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가 '2024년 UOS 함께하는 전형안내'를 진행한다. 고교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8월1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연다. 학종 등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학종 토크콘서트, 1:1맞춤형 입학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가 '2024년 UOS 함께하는 전형안내'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가 '2024년 UOS 함께하는 전형안내'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3부로 나뉘어 △1부는 서울시립대, 한양대, 경희대의 입학설명회를 각각 진행한다. △2부는 동아리 공연과 휴식, 재학생과 입학사정관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3부는 1:1맞춤형 입학상담으로  입학사정관과 1인당 10분내외 상담을 진행한다.

선착순 신청으로 29일 오전10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URL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확정자에게는 8월1일 문자 안내한다.

서울시립대의 2025수시 주요 변화사항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Ⅱ(서류형)의 수능최저를 신설한다. 지난해까지는 서류100%에 수능최저 없이 선발했으나 올해는 국수영탐 중 2개 등급합 5,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단 경영학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종인 학생부종합Ⅰ(면접형) 기회균형Ⅰ 사회공헌/통합에서는 면접 비중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면접40%로 합산했지만 올해는 2단계에서 면접을 50%로 반영한다. 교과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교과 반영방법이 변경된다. 지난해까지는 계열별 해당과목 중 상위3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부터는 계열별 반영교과를 통합하고 석차등급/성취도로 평가된 전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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