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접수' 3일부터 9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숭실대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처장이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연다. 전남지역은 6월11일부터 21일, 경북지역은 6월25일부터 7월5일 사이 하루를 선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선 △'빅데이터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진로특강과 △숭실대 입시설명회를 1시간 내외 진행한다. 읍/면 지역 지역 정보소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분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숭실대 입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은 3일부터 9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접수가 확인되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숭실대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처장이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연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처장이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연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는 올해 학종 4개 전형에서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을 확대한다. SSU미래인재 기회균형 SW우수자 특수교육대상자의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한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50%로 합산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기존 논술60%+교과40%에서 논술80%+교과20%로 논술시험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학생부우수자와 논술우수자에서 인문 경상계열 수능최저를 완화한 변화도 있다.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 등급합 4이내에서 5이내로 완화했다. 학생부우수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와 논술우수자 자연계열의 경우 교육부의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 변화도 있다. 정시 역시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에서 확통, 탐구에서 사탐 응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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