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100여 명 참석

남해해성고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2025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남해해성고 제공
남해해성고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2025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남해해성고 제공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남해해성고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2025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선 교육과정과 연계된 남해해성고의 장점, 학사일정, 대입 정보, 일과 및 기숙사 안내, 모집요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2차 설명회는 6월15일, 3차는 8월3일, 4차는 10월26일 김해에서, 마지막 5차 설명회는 11월2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해성고는 국토의 남단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농어촌 전국 단위 자율학교이자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의 ‘사교육 없는 공교육 중심 학교’다. 학년당 90명 안팎의 작은 학교 규모에도 대도시 명문고 못지않은 실적을 꾸준히 내면서 공교육 롤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교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학종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매년 재학인원의 10%가 학종의 본산이자 국내 최고 학부인 서울대에 합격하고 있다. 2023대입에선 수시8명 정시1명으로 총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고,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도 81명 졸업생 중 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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