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처 방문 교사 간담회도 진행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연세대가 2023년 고교방문 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농어촌 소재 일반고와 그 외 고등학교 2개 유형을 구분해서 모집한다. 유형별로 1개 고교가 참여하는 개별설명회, 2개교 이상이 참여하는 연합 설명회가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3 입시 결과, 2024 2025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 희망 고교에 한해 교사 간담회도 진행한다. 교사 간담회에서는 학생 지도를 중심으로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5월2일(화)부터 7월18일(화)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농어촌 일반고 개별 설명회는 10일, 농어촌 일반고 연합 설명회는 11일, 농어촌 일반고 외 고교 개별 설명회는 12일, 농어촌 외 일반고 연합 설명회는 1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설명회와는 별도로 입학처 방문 교사 간담회도 진행한다. 연세대 입학처 방문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온라인 방식으로도 진행한다. 2023학년 입시 결과, 2024 2025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5월2일(화)부터 7월18일(화) 중 월,화요일에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가능하다. 고교방문 설명회와는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2024전형계획에 따르면 연세대는 정원내 기준 3562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학종 활동우수형 605명, 학종 국제형 274명, 기회균형Ⅰ/Ⅱ 210명, 교과 추천형 487명, 논술 346명, 특기자 162명으로 모두 2084명이다. 정시는 가군 일반전형으로 1478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포함 기준이다. 전년 수시 2024명, 정시 1536명, 총 1560명에서 2명 늘었다. 전년과 비슷한 전형방법을 유지하는 가운데 교과 추천형의 2단계 면접반영 비율을 기존 교과60%+면접40%에서 교과70%+면접30%로 낮추고, 고교별 추천인원도 기존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5% 이내에서 고교별 10명 이내로 변경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