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1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경희대가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5월9일 광주/전남을 필두로 전북 5월10일(수) 인천 5월16일(화) 대전/충청/세종 5월22일(월) 부산 5월23(화) 대구/경북 5월24(수) 서울/경기북부 6월2일(금) 강원 6월7(수) 경기남부 6월13(화) 울산 6월14(수) 경남 6월15(목) 제주 6월21(수)까지 전국 12곳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2023학년 입시결과, 2024학년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학종 모의 서류평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평가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지난해 경희대 수시 지원자의 학생부를 평가해본 뒤, 입학 사정관의 구체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일부터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교 교사 또는 시도교육청 관계자만 모집한다.
경희대는 2024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685명을 모집한다. 교과 지역균형 577명 학종 네오르네상스 1090명 특성화고졸업재직자 3명 고른기회 90명 논술 480명 실기/실적 295명 등이다. 주요 변화로는 K-SW인재 실기우수자 전형이 폐지되고, 논술의 전형방법이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논술70%에 교과30%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논술100%로만 모집한다.


관련기사
김해찬 기자
khc@veritas-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