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 22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대가 수도권 소재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7월7일(금) 드래곤시티 호텔 신라룸에서 열리며 60개 고교가 참여 가능하다. 고교별로 2명에서 5명의 교사가 참석해 서울대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내달 22일부터 서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울/인천/경기 소재 고교만 신청 가능하다. 

2024 전형계획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원내 기준 수시 2029명 정시 1255명 총 3284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지역균형 476명 일반전형 1394명 기회균형 159명을 모집한다. 정원외로 모집하던 기회균형을 정원내 전형으로 신설했다. 정시 세부정원은 지역균형 136명 일반전형 1119명이다. 수시와 정시에 적용하는 수능 응시 영역 기준에 변화가 있다.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2023학년까지는 과탐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를 선택하도록 해 과탐Ⅱ 응시를 의무화했지만 2024학년에는 Ⅰ+Ⅰ, Ⅰ+Ⅱ, Ⅱ+Ⅱ 세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대 전경
서울대가 수도권 소재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수도권 60개 고교가 참여 가능하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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