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 3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가톨릭대가 2024학년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고교에서 방문 희망날짜를 포함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톨릭대에서 날짜를 확정해 고교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설명회에서는 2024학년 전형방법, 대입정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입학설명회와 학생 지도 중심으로 진행하는 교사간담회 두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설명회는 4월26일부터 7월14일까지 실시하며, 참가신청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내달3일부터 7일까지 할 수 있다.  

2024 전형계획에 따르면 가톨릭대는 올해 수시 1343명(67.2%), 정시 655명(32.8%) 총 1998명을 모집한다. 수시 세부전형으로는 교과(지역균형) 249명 학종 잠재능력우수자서류 259명 잠재능력우수자면접 255명 학교장추천 49명 기회균형 96명 재직자전형 3명을 선발한다. 정시 세부전형으로는 정시 가군에서 수능(일반) 178명 수능(성신특별전형) 3명, 실기(일반) 45명을 선발한다. 나군 수능(일반)은 160명 다군 수능(일반)은 269명의 정원이다. 주요 변화로는 학종에서 서류 100% 일괄합산 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서류를 신설했다. 잠재능력우수자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3배수를 뽑았으나, 올해 4배수로 확대했다. 정시에서는 약학 의예 간호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를 표준점수가 아닌 백분위로 선발하는 변화가 있다.

가톨릭대가 2023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679명 모집에 3972명이 지원해 평균 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가 2024학년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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