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24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한영외고가 2023학년 3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학년 19명 2학년 35명 3학년 40명이다. 세부 정원은 1학년 사회통합 중국어 4명 독일어 2명 프랑스어 6명 일본어 4명 스페인어 3명, 2학년 일반 중국어 1명 일본어 1명, 사회통합 중국어 9명 독일어 3명 프랑스어 2명 일본어 3명 스페인어 3명 영어 13명, 3학년 일반 중국어 3명 독일어 1명 프랑스어 3명 일본어 1명, 사회통합 중국어 8명 독일어 4명 프랑스어 4명 일본어 5명 스페인어 3명 영어 8명이다. 사회통합 전형 중 다자녀가정 자녀의 정원은 1학년 중국어 2명 프랑스어 1명, 2학년 중국어 영어 각 1명, 3학년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 각 2명, 프랑스어 스페인어 각 1명이다. 전형방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영어 성적과 출결을 더해 일정 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한영외고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면접은 29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30일 개별통보한다. 

한영외고가 2023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nbsp; /사진=한영외고 제공<br>
한영외고가 2023학년 3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학년 19명 2학년 35명 3학년 40명이다. /사진=한영외고 제공

한영외고는 다양한 교내 특색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체제를 구축한 학교다. 진로 개발 특강이나 진로탐색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진로 스터디 그룹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한영 모의유엔, 영어 심층토론 및 에세이, 영어 토론제, 유네스코 학교 등도 운영해 외국어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추게 만든다. 

2023 대입에서 26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수시 19명 정시 7명의 실적이다. 2022학년에는 전체 2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시 13명, 정시 7명이다. 2021학년에는 24명(수시 22명+정시 2명), 2020학년 27명(21명+6명), 2018학년 34명(25명+9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했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던 2019학년에는 고교취재 결과 23명(15명+8명)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통상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가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이라면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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