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정시충원율] 서강대 4차추합 87.4% 549명 ‘축소’.. 인공지능학과 ‘최고’ 컴퓨터공 경영 톱3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강대가 2023정시 4차 충원 결과 누적 87.4%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총 모집인원 628명 중 549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273명, 2차 165명, 3차 71명 4차 40명이다. 지난해 모집인원 621명 중 4차 추합 566명으로 누적 91.1%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축소했다.

4차까지 추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인공지능학과다. 10명 모집에 1차 8명, 2차 10명, 3차 4명으로 총 22명이 추가합격해 충원율 220%를 기록, 두바퀴를 넘겼다. 4차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컴퓨터공학이 157.9%(1차21명/2차18명/3차13명/4차8명/모집38명). 경영 115.7%(65명/33명/13명/7명/102명)로 톱3가 모두 한바퀴를 넘겼다.

4차 추합자는 14일 오후2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5차는 15일 오전 9시에 발표, 15일 오후2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6차는 15일 오후 6시 이후 발표한다.

<2023 서강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4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인공지능학과다. 10명 모집에 22명이 추합해 충원율 220%다. 1차 8명, 2차 10명 3차 4명을 합산한 수치다. 4차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컴퓨터공 157.9%(1차 21명/2차 18명/3차13명/4차8명/모집38명), 경영 108.8%(65명/33명/13명/7명/102명) 순으로 톱3다.

톱3 이후 충원율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화공생명공 100%(1차 15명/2차 14명/3차 5명/4차 4명/모집 21명), 경제 92.2%(27명/23명/7명/2명/64명), 생명과학 90.5%(13명/5명/0명/1명/38명), 전자공 85%(13명/10명/5명/6명/46명), 기계공 82.9%(10명/9명/5명/5명/20명), 시스템반도체공 80%(4명/2명/2명/0명/10명), 지식융합미디어 76.1%(24명/10명/1명/0명/22명), 화학 75%(6명/6명/3명/0명/40명), 인문 70.7%(22명/9명/7명/3명/35명), 수학 68.2%(8명/5명/1명/1명/58명), 사회과학 62.9%(13명/5명/3명/1명/35명), 영미문화 55.9%(12명/5명/1명/1명/34명), 유럽문화 40%(6명/1명/1명/0명/20명), 중국문화 26.7%(4명/0명/0명/0명/15명), 물리학 15%(2명/0명/0명/1명/20명),순이다.

유럽문화 중국문화 지식융합미디어 화학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공 6개학과에서는 4차에서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