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물리학 생명과학 3차추합 인원 ‘0명’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강대가 2023정시 3차 충원 결과 누적 81.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총 모집인원 628명 중 509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273명, 2차 165명, 3차 71명이다. 지난해 모집인원 621명 중 3차 추합 521명으로 누적 83.9%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축소했다.

3차까지 추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인공지능학과다. 10명 모집에 1차 8명, 2차 10명, 3차 4명으로 총 22명이 추가합격해 충원율 220%를 기록, 두바퀴를 넘겼다. 이어 컴퓨터공학이 136.8%(1차21명/2차18명/3차13명/모집38명). 경영 108.8%(65명/33명/13명/102명)로 톱3가 모두 한바퀴를 넘겼다.

3차 추합자는 13일 오후2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4차는 14일 오전 9시에 발표, 14일 오후2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5차는 15일 오전 9시에 발표한다.

서강대의 2022정시충원율은 102.7%로 나타났다.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가 2023정시 3차 추합까지 충원율 81.1%를 기록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3 서강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3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인공지능학과다. 10명 모집에 22명이 추합해 충원율 220%다. 1차 8명, 2차 10명 3차 4명을 합산한 수치다. 이어 컴퓨터공 136.8%(1차21명/2차18명/3차13명/모집38명), 경영 108.8%(65명/33명/13명/102명) 순으로 톱3다.

톱3 이후 충원율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화공생명공 89.5%(13명/5명/5명/21명), 경제 89.1%(27명/23명/7명/64명), 생명과학 85.7%(15명/14명/0명/38명), 시스템반도체공 80%(24명/10명/2명/46명), 지식융합미디어 76.1%(6명/6명/1명/20명), 화학 75%(4명/2명/3명/10명), 전자공 70%(8명/5명/5명/22명), 기계공 68.6%(13명/10명/5명/40명), 인문 65.5%(10명/9명/7명/35명), 수학 63.6%(22명/9명/1명/58명), 사회과학 60%(13명/5명/3명/35명), 영미문화 52.9%(12명/5명/1명/34명), 유럽문화 40%(6명/1명/1명/20명), 중국문화 26.7%(4명/0명/0명/15명), 물리학 10%(2명/0명/0명/20명) 순이다.

중국문화와 물리학 생명과학 3개학과에서는 3차추합 인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2차에서는 중국문화와 물리학 추합인원이 없었고, 생명과학은 5명이 추가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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