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 27.9%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양대가 2023정시 2차 충원 결과 가군 19.6%, 나군 81.3%의 누적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890명 모집에 174명이 추가합격, 나군에서는 400명 모집에 325명이 추합했다. 차수별 추합 인원은 가군 1차 126명, 2차 48명, 나군 1차 159명, 2차 166명이다.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나군 신소재공학부로 42명 모집에 63명이 추합해 150%다. 추합 인원은 1차 30명, 2차 33명이다. 이어 반도체공 143.8%, 에너지공 116.7% 순으로 나군에서 충원율이 높았다.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의 격전지인 의예의 경우 68명 모집에 19명이 추합해 27.9%의 충원율이다. 1차에서만 추합이 발생했다.
한대는 지난해 충원 현황을 공개한 4차까지 합산한 결과 가군 20.7%, 나군 130.8%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879명 모집에 182명이, 나군에서는 380명 모집에 497명이 추가합격한 결과다.
남은 추합 발표 일정은 충원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3차는 14일 오전10시, 4차는 15일 오전 10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5차 이후 부터는 개별연락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2023 한양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나군의 신소재공학부다. 42명 모집에 63명이 추합했다. 1차 30명, 2차 33명이다. 나군에서는 신소재공에 이어 반도체공 143.8%(1차 11명/2차 12명/모집 16명), 에너지공 116.7%(10명/11명/18명), 미래자동차공 113.6%(12명/13명/22명), 데이터사이언스 113.3%(17명/17명/30명), 정보시스템(상경) 111.1%(7명/13명/18명), 생명공 109.1%(6명/6명/11명), 파이낸스경영 104.3%(9명/15명/23명), 화학공 100%(12명/15명/27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겼다.
이어 생명과학 95.5%(13명/8명/22명), 행정 94.1%(9명/7명/17명), 수학 65%(5명/8명/20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 55%(8명/3명/20명), 관광 52.9%(5명/4명/17명), 성악(여) 16.7%(1명/1명/12명), 작곡 14.3%(2명/0명/14명), 성악(남) 7.7%(1명/0명/13명), 관현악 3.6%(1명/0명/28명) 순이다.
반면 피아노 연극영화(연극연출) 연극영화(연기)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가군에서는 정치외교가 73.3%로 충원율이 가장 높다. 15명 모집에 11명이 추합했다. 1차 7명, 2차 4명이다. 이어 국제학 44.4%(4명/0명/9명), 국어교육 41.7%(4명/1명/12명), 영어교육 41.7%(3명/2명/12명), 경영(상경) 32.5%(13명/12명/77명), 사회 30.8%(1명/3명/13명), 원자력공 29.4%(3명/2명/17명), 스포츠매니지먼트 29.4%(3명/2명/17명), 철학 28.6%(2명/0명/7명), 의예 27.9%(19명/0명/68명), 경제금융 26%(8명/5명/50명), 전기공 25.9%(7명/0명/27명), 사학 22.2%(1명/1명/9명), 간호 20%(2명/1명/15명), 융합전자공 18.8%(9명/3명/64명), 영문 15.6%(5명/0명/32명), 자원환경공 15.4%(2명/0명/13명), 컴퓨터소프트웨어 15.2%(9명/1명/66명), 중문 13.6%(2명/1명/22명), 유기나노공 12.5%(2명/0명/16명), 화학 12.5%(2명/1명/24명), 기계공 11.8%(4명/4명/68명), 건축공 11.1%(2명/0명/18명), 도시공 11.1%(1명/1명/18명), 물리 11.1%(2명/0명/18명), 건축 10%(2명/0명/20명), 산업공 10%(1명/1명/20명), 연극영화(영화) 10%(1명/명/10명), 정책 9.8%(2명/2명/41명), 바이오메디컬공 9.1%(1명/0명/11명), 건설환경공 8.7%(1명/1명/23명), 국문 8.3%(1명/0명/12명) 순이다.
가군에서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교육공학 교육학 수학교육 스포츠사이언스의 4개 모집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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