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신청.. 비대면 인원 제한 없음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한국외대가 전국 고교 대입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며, 비대면의 경우 인원제한은 없다. 대면 연수는 11일 SKY31컨벤션에서 열리며 150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고교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대학에서의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할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고교학점제의 운영 사례, 고교교육과 대입정책의 이해 등을 다룬다.
신청은 9일 오후 12시까지 한국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현장 참여자에 한해서 3시간의 교육이수증을 발급한다.

한국외대의 2023정시 최종 경쟁률(정원내 기준)은 6.57대1(모집 1373명/지원 9024명)로 지난해 6.79대1(1377명/9343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2023수시모집에서는 최종경쟁률 14.59대1(정원내 모집 2031명/지원 2만9642명)을 기록했다. 서울캠과 글로벌캠을 합산했다. 2022수시 최종 15.09대1(2031명/3만643명)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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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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