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9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동두천외고는 2023학년 신입생 추가모집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 18명, 사회통합 19명 총 37명이다. 세부인원은 일반전형 기준 영어과 2명, 중국어과 9명, 일본어과 7명이며 사회통합 기준 영어과 9명, 중국어과 5명, 일본어과 5명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영어내신점수와 출결감점을 통해 1.5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점수를 더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일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동두천외고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하며 면접은 13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6일 이전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신입생 예비소집은 17일이다.

동두천외고는 2005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대 대입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2019~2021학년을 제외하고는 2018학년 2명, 2017학년 3명, 2016학년 4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냈다. 2021년 기준 학교가 학생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1인당 690만원으로 나타났다. 학부모가 부담하는 학비는 496만원으로 전국 외고 30개교 중 13번째로 낮다. 2021년부터 전면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돼 무상교육이 적용되는 공립학교의 경우 사립학교보다 상대적으로 학비 부담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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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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