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명, 2학년 2명.. 26일 접수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중동고가 2022학년 체육특기자(축구) 전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정원은 1학년 2명, 2학년 2명 총 4명이다. 접수기간은 26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중동고 1교무실 업무지원부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추첨은 27일 오전10시30분이다. 지원자나 학부모가 반드시 추첨에 참석해야 한다. 추첨 장소에 참석하지 않거나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 추첨대상에서 제외한다.
강남구 소재 전통 명문사학 중동고는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가장 최근인 2022대입에서는 수시 6명, 정시 24명, 총 3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민사고 세종과고 등과 함께 전국 공동15위의 실적이다. 2021대입에서는 수시 8명, 정시 11명으로 총 1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교 중 배재고 상산고 세종과고와 함께 공동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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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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