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9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동고는 2022학년 제2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학년 84명, 2학년 78명이다. 전형별로 1학년 일반4명, 사회통합75명, 체육특기자 축구3명, 체육특기자 빙구2명이다. 2학년은 일반2명, 사회통합72명, 체육특기자 축구3명, 체육특기자 빙구1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해당 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등이 대상이며, 지원자 전원 추첨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중동고는 2022학년 제2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중동고 제공
중동고는 2022학년 제2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중동고 제공

 

원서접수는 9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중동고 제1교무실 업무지원부에서 방문 접수한다. 추첨일은 10일 오전10시 중동고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며, 지원자 또는 학부모는 반드시 추첨에 참석해야 한다. 합격자는 추첨일 당일 확인 가능하다.  

강남구 소재 전통 명문사학 중동고는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가장 최근인 2022대입에서는 수시 6명, 정시 24명, 총 3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민사고 세종과고 등과 함께 전국 공동15위의 실적이다. 2021대입에서는 수시 8명, 정시 11명으로 총 1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교 중 배재고 상산고 세종과고와 함께 공동20위에 올랐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