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3일부터 29일 선착순 150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여대는 2023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모의논술고사를 시행한다. 논술고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논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교육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논술고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내달 11일(토) 오후1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내달11일(토) 오후1시부터 20일(월) 오후11시59분까지다.

오프라인 모의논술 신청은 23일(월) 오후1시부터 29일(일)까지다. 온라인은 23일(월) 오후1시부터 내달20일(일)까지다. 두 형태 모두 150명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비용은 무료다. 응시와 결과확인을 위해서는 반드시 모의논술시스템(유웨이어플라이)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시험 종료 후 논술자료집 배부와 함께 논술 해설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점결과는 7월 중순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가능하다.

서울여대는 2023대입을 앞두고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내달11일부터 시행한다. 신청은 23일부터 각 150명 선착순 접수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는 2023대입을 앞두고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내달11일부터 시행한다. 신청은 23일부터 각 150명 선착순 접수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3 전형계획에 따르면 서울여대는 올해 수시/정시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1630명 중 수시모집으로 931명을 선발한다. 학종에서 바롬인재서류 249명, 바롬인재면접 162명, SW융합인재 29명, 기독교지도자 23명, 고른기회89명, 교과전형 186명, 논술전형 120명, 실기/실적 73명을 모집한다. 정시는 가군 316명, 나군 110명, 다군 273명으로 699명을 모집한다. 주요변경사항은 학종 바롬인재와 플러스인재가 각 바롬인재서류와 바롬인재면접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바롬인재서류는 서류평가 100%로 일괄합산하며 그 외 학종은 1단계 서류100%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50+면접50으로 진행한다. 학종 서류에서 바롬인재서류를 제외한 학종은 자소서를 반영하지 않는다. 바롬인재서류는 올해 면접고사도 폐지했다. 논술은 작년 논술70+교과30에서 올해 논술80+교과20%로 논술고사 비중이 증가했다. 교과와 논술에서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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