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다운 가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직업교육을 위한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는 앱이 개발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공/직업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전공모아’를 새로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작년부터 개발돼 올해 보완된 앱 ‘전공모아’는 고3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전문대학의 전공/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공 정보로는 학과(전공) 소개, 관련 자격/직업, 졸업 후 진출 분야, 개설 대학 등을 제공하며 직업에 대한 정보에는 관련 학과 관련 직업, 흥미와 적성, 기업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 등을 제시했다. 16개 지역별로 대학을 소개하고 전공을 알아보는 동영상과 수시/정시모집 진학 정보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관심 대학을 다시 언제든 볼 수 있게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소개중인 전공 정보는 7개 계열로 나뉘며, 5개분야 85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인 경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이나 직업/전공을 찾는 모든 국민들이 전공모아 앱을 무료로 설치해 사용하고, 특히 수험생들의 진학/전공 선택 시에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신성철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장은 “향후 전공모아 앱의 활용 정도, 사용자의 반응 등에 따라 전공모아 앱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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