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종 순천 서울 수원 등 5개 지역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해군사관학교(해사)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5일(목) 제주를 시작으로 세종 5월15일(일), 순천 5월22일(일), 서울 6월4일(토), 수원 6월5일(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 한라아트홀 다목적홀, 세종 세종교육청 4층 대회의실, 순천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서울 시립서울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등이다. 설명회에선 제81기 사관생도 모집 안내와 2023전형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8일(월)부터 6월3일(금)까지다. 해사 홈페이지 링크 혹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 성명과 연락처, 희망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시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해사는 대면 입시설명회 외에도 5월 말과 7월 초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군사관생도들이 직접 출연해 보다 생생한 학교 생활과 입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사는 2023 대입을 앞두고 5개 지역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제주 세종 순천 서울 수원에서 진행된다. /사진=해군사관학교 제공

 

해사는 올해 170명을 모집한다. 성별로는 남자 144명, 여자 26명으로 지난해보다 남자가 6명 줄고 여자가 6명 늘었다.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에 의해 여성 선발비율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남자는 인문 65명, 자연 79명으로 세분화된다. 여자는 인문 13명, 자연 13명으로 계열별 모집인원이 동일하다. 전형별로는 일반우선 94명 내외 최대 102명이며, 고교학교장추천/정시선발 각 34명, 고른기회 4명 이내, 독립유공자/재외국민자녀 각 2명 이내 등이다. 일반우선의 경우 최대 102명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는 독립국가유공자/고른기회/재외국민자녀 전형의 합격자가 없을 시 일반우선 인원으로 충원되는 점을 고려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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