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별 신청.. 11일 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국외대가 2023학년 고교방문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입시설명회인 고교방문설명회와 교사간담회, 입시설명회+교사간담회 등 세가지로 나뉜다. 고교별 하나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입시설명회는 Q&A를 포함해 60분 이내로 진행한다. 교사간담회는 60분 이내로 진행하며 해당고교 입시결과를 토대로 한 정보를 제공한다. 입시설명회+교사간담회는 동시진행과 순차진행 모두 가능하며 120분 이내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9일(월)부터 7월29일(금)까지 운영한다. 단 6월6일에서 10일, 7월18일에서 22일과 주말/공휴일은 신청 불가능하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11일(월) 오전10시부터 20일(수) 오후5시까지 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5개교만 신청 가능하며 고교별 1회만 신청 가능하다. 고교방문 설명회인 만큼 PPT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야 한다.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외대는 2023학년 정원내 기준 3391명을 모집한다. 서울/글로벌 캠퍼스를 합친 수치다. 수시에서는 2031명으로 학종(서류형) 521명, 논술 473명, 학종(면접형) 447명, 학교장추천 371명, 고른기회 185명, 학종(SW인재) 34명 순이다. 전년 대비 논술 평가방법이 논술70%+교과27%+비교과3%에서 논술70%+교과30%으로 변경되고, 학종의 면접평가 비중이 60%에서 70%로 10% 강화된 변화 등이 있었다. 전형간 변동은 있었으나 전체 모집인원은 동일하다. 정시는 1360명으로 일반전형에서만 서울캠 666명 글로벌캠 694명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