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가천대가 2023학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종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1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일정은 해당고교를 방문해 입학설명회를 먼저 진행하고 그 후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종합의견도 함께한다. 예상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설명회 50분, 모의면접 1시간이다. 

신청기간은 31일 9시부터 내달 4일 오후3시 까지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가천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만 따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모의면접만 신청은 불가하다. 이전에 가천대 입학설명회나 논술모의고사를 신청한 학교는 같은 날짜에 모의면접도 신청해야 한다. 최종 확정 일정은 내달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가천대의 2023대입 기본계획을 보면, 수시 정원내 모집인원은 2886명이다. 전형별로 논술전형 914명, 교과전형 901명, 학종 847명, 실기전형 224명이다. 교과전형 중 교과(학생부우수자)는 학생부100%로 선발하며, 교과(지역균형)와 교과(농어촌)는 1단계에서 교과100%로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50%로 선발한다. 학종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50%로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실기70%+교과30%로 선발하며 연기예술학과만 1단계에서 실기100%로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실기70%+교과30%로 선발한다.

가천대는 4월11일부터 5월31일까지 찾아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는 4월11일부터 5월31일까지 찾아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사진=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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